뉴욕 한인들, 한미 FTA 비준 촉구 서한 전달

입력 2010.08.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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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인 동포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유력 상원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안 의회상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한 달 동안 한인 천3백17명의 서명을 받아 FTA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작성해, 현지시각으로 4일 뉴욕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찰스 슈머 상원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경제뿐 아니라 뉴욕 주에도 놀랄만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며, 50만 명에 이르는 뉴욕 주 한인들의 경제와 생활에 다양한 측면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찰스 슈머 의원이 한인들의 이런 뜻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해 한미 FTA 비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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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한인들, 한미 FTA 비준 촉구 서한 전달
    • 입력 2010-08-05 06:04:01
    국제
미국 뉴욕의 한인 동포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유력 상원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안 의회상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한 달 동안 한인 천3백17명의 서명을 받아 FTA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작성해, 현지시각으로 4일 뉴욕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찰스 슈머 상원의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한미 FTA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 경제뿐 아니라 뉴욕 주에도 놀랄만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며, 50만 명에 이르는 뉴욕 주 한인들의 경제와 생활에 다양한 측면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찰스 슈머 의원이 한인들의 이런 뜻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해 한미 FTA 비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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