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광산이 붕괴되면서 광부 30여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8시 반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830㎞ 떨어진 코피아포시 인근 에스테반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34명이 고립됐습니다.
칠레 경찰은 광부들의 상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당국의 한 관계자는 "광부들이 300m 깊이 지하에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산소와 옷가지 등을 공급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8시 반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830㎞ 떨어진 코피아포시 인근 에스테반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34명이 고립됐습니다.
칠레 경찰은 광부들의 상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당국의 한 관계자는 "광부들이 300m 깊이 지하에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산소와 옷가지 등을 공급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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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광산 붕괴사고…34명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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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06:52:54
칠레에서 광산이 붕괴되면서 광부 30여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8시 반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830㎞ 떨어진 코피아포시 인근 에스테반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34명이 고립됐습니다.
칠레 경찰은 광부들의 상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당국의 한 관계자는 "광부들이 300m 깊이 지하에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산소와 옷가지 등을 공급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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