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20대 여성이 4명의 신생아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통신 ANP 등 현지 언론은 어제 수도 암스테르담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한 시골마을의 주택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신생아 유골과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25살의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난 4일 밤 체포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용의자는 처음에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입양시켰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조사가 계속되면서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보관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아이를 출산한 후 키울 자신이 없어 버려두거나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통신 ANP 등 현지 언론은 어제 수도 암스테르담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한 시골마을의 주택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신생아 유골과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25살의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난 4일 밤 체포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용의자는 처음에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입양시켰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조사가 계속되면서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보관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아이를 출산한 후 키울 자신이 없어 버려두거나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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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판 ‘서래마을’ 사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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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07:06:16
네덜란드에서 20대 여성이 4명의 신생아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스통신 ANP 등 현지 언론은 어제 수도 암스테르담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한 시골마을의 주택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신생아 유골과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25살의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난 4일 밤 체포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용의자는 처음에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입양시켰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조사가 계속되면서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보관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아이를 출산한 후 키울 자신이 없어 버려두거나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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