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 해상서 8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8.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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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상동여객선 선착장 인근 해안에서 물질하던 해녀 83살 이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 할머니는 어젯밤 10시 40분쯤 해안가에 소지품만 있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돼, 서귀포 해경과 주민들이 수색에 나섰다가 해녀복을 입은채 물에 떠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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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가파도 해상서 8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0-08-07 09:31:47
    사회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상동여객선 선착장 인근 해안에서 물질하던 해녀 83살 이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 할머니는 어젯밤 10시 40분쯤 해안가에 소지품만 있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돼, 서귀포 해경과 주민들이 수색에 나섰다가 해녀복을 입은채 물에 떠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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