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생 수 한·일·중 순

입력 2010.08.07 (09:49) 수정 2010.08.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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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뉴질랜드에 어학 연수중인 외국인 학생 가운데 한국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통계국은 이 기간동안 영어를 공부한 외국인 학생 4만 천 여명 가운데 한국 학생이 8천 5백 여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학생이 6천 7백 여명, 중국이 6천 6백 여명, 사우디아라비아가 4천 여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뉴질랜드의 외국인 어학 연수생들은 대학과 기술대학, 사설학원 등 130여 곳의 교육시설에서 공부했으며 학비로 모두 천 396만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국은 한국 어학 연수생 수가 늘긴 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해 학비와 학업 관련 비용으로 쓴 돈은 오히려 5백 만달러 정도 줄었고 연수기간도 평균 2주 정도 짧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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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어학연수생 수 한·일·중 순
    • 입력 2010-08-07 09:49:33
    • 수정2010-08-07 16:09:55
    국제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뉴질랜드에 어학 연수중인 외국인 학생 가운데 한국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통계국은 이 기간동안 영어를 공부한 외국인 학생 4만 천 여명 가운데 한국 학생이 8천 5백 여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학생이 6천 7백 여명, 중국이 6천 6백 여명, 사우디아라비아가 4천 여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뉴질랜드의 외국인 어학 연수생들은 대학과 기술대학, 사설학원 등 130여 곳의 교육시설에서 공부했으며 학비로 모두 천 396만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국은 한국 어학 연수생 수가 늘긴 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해 학비와 학업 관련 비용으로 쓴 돈은 오히려 5백 만달러 정도 줄었고 연수기간도 평균 2주 정도 짧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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