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해상훈련 사흘째…北 유도탄 대응 훈련

입력 2010.08.07 (10:22) 수정 2010.08.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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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해상 기동 훈련 사흘째를 맞아 서해상에서 북한의 유도탄 회피 훈련 등이 실시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해 격렬비열도 해상 등에서 우리 해군 함정 20여척이 북한의 유도탄 발사에 대응해 이를 회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은 북한의 항공기 도발에 대응한 대공전과 대잠수함 훈련, 잠수함 자유공방전 훈련 등도 진행했고 해병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백령도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육.해.공군.해병대 병력 4천5백여 명과 함선 20여척, 항공기 50여대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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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해상훈련 사흘째…北 유도탄 대응 훈련
    • 입력 2010-08-07 10:22:39
    • 수정2010-08-07 15:18:32
    정치
서해 해상 기동 훈련 사흘째를 맞아 서해상에서 북한의 유도탄 회피 훈련 등이 실시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서해 격렬비열도 해상 등에서 우리 해군 함정 20여척이 북한의 유도탄 발사에 대응해 이를 회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은 북한의 항공기 도발에 대응한 대공전과 대잠수함 훈련, 잠수함 자유공방전 훈련 등도 진행했고 해병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백령도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육.해.공군.해병대 병력 4천5백여 명과 함선 20여척, 항공기 50여대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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