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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메이저 2연패 ‘우즈 또 붙자’
입력 2010.08.07 (10:36) 수정 2010.08.07 (11:06) 연합뉴스
‘바람의 아들’ 양용은(38)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또 2004년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비제이 싱(피지)도 같은 조에서 우승 다툼에 나선다.



PGA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PGA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제92회 PGA챔피언십 1,2 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대회에서 우즈에 역전 우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됐던 양용은은 또 한 번 ’골프황제’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됐다.



팬들의 관심은 같은 조에 편성된 양용은의 대회 2연패와 우즈의 반격에 쏠린다.



양용은은 지난해 우즈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즈(5언더파 283타)에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자가 됐다.



양용은은 성추문으로 최근 슬럼프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즈와 올해 재대결을 통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2연패의 꿈을 키우게 됐다.



같은 조에 편성된 싱도 최근 부진했지만 2004년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들어올렸던 만큼 6년 전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양용은-우즈-싱 조는 12일 밤 10시20분 10번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다.



또 앞서 치러진 세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를 한 조에 묶는 이번 대회의 전통에 따라 필 미켈슨(미국.마스터스 우승),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US오픈 우승),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브리티시오픈)이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특별 초청선수가 된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부 위클리, D.A포인츠(이상 미국)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최경주(40),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등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 양용은, 메이저 2연패 ‘우즈 또 붙자’
    • 입력 2010-08-07 10:36:50
    • 수정2010-08-07 11:06:06
    연합뉴스
‘바람의 아들’ 양용은(38)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또 2004년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비제이 싱(피지)도 같은 조에서 우승 다툼에 나선다.



PGA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PGA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제92회 PGA챔피언십 1,2 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대회에서 우즈에 역전 우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됐던 양용은은 또 한 번 ’골프황제’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됐다.



팬들의 관심은 같은 조에 편성된 양용은의 대회 2연패와 우즈의 반격에 쏠린다.



양용은은 지난해 우즈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즈(5언더파 283타)에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자가 됐다.



양용은은 성추문으로 최근 슬럼프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즈와 올해 재대결을 통해 사상 첫 메이저 대회 2연패의 꿈을 키우게 됐다.



같은 조에 편성된 싱도 최근 부진했지만 2004년 PGA챔피언십 우승컵을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들어올렸던 만큼 6년 전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양용은-우즈-싱 조는 12일 밤 10시20분 10번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다.



또 앞서 치러진 세 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를 한 조에 묶는 이번 대회의 전통에 따라 필 미켈슨(미국.마스터스 우승),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US오픈 우승),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브리티시오픈)이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특별 초청선수가 된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부 위클리, D.A포인츠(이상 미국)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최경주(40),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등도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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