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멕시코 언론인 인권 실태 조사

입력 2010.08.07 (11:46) 수정 2010.08.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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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멕시코내 언론인 인권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프랭크 라 뤼 유엔 의사표현 자유 특별보고관은 오는 9일 멕시코를 방문해 언론인 인권 실태 등에 관한 조사를 벌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 뤼 특별보고관은 멕시코에서 언론인 보호 문제를 중심으로 '의사와 표현의 자유'에 관한 권리에 대해 폭넓은 평가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인이 일하기에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히는 멕시코에서는 올해에만 10여명의 기자가 마약 갱단의 폭력에 희생되는 등 지난 2천년 이후 60여명의 기자들이 마약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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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멕시코 언론인 인권 실태 조사
    • 입력 2010-08-07 11:46:10
    • 수정2010-08-07 16:09:55
    국제
유엔이 멕시코내 언론인 인권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프랭크 라 뤼 유엔 의사표현 자유 특별보고관은 오는 9일 멕시코를 방문해 언론인 인권 실태 등에 관한 조사를 벌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 뤼 특별보고관은 멕시코에서 언론인 보호 문제를 중심으로 '의사와 표현의 자유'에 관한 권리에 대해 폭넓은 평가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인이 일하기에 가장 위험한 국가로 꼽히는 멕시코에서는 올해에만 10여명의 기자가 마약 갱단의 폭력에 희생되는 등 지난 2천년 이후 60여명의 기자들이 마약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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