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까지 강원 영서 최고 80㎜ 더 내려

입력 2010.08.07 (12:02) 수정 2010.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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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적지 않은 비가 내렸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굵은 장대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춘천 지역에는 현재는 비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수가 집중됐던 철원군과 화천군 등 강원 영서 북부지역도 현재는 시간당 5mm 이하로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원동이 55.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화천 사내 50mm, 양구 방산 39.5 춘천이 20.0mm 등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아직까지 이번 비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까지 강원 영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많은 곳은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 강한 벼락이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서철 주말인 데에다 산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계곡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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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늦게까지 강원 영서 최고 80㎜ 더 내려
    • 입력 2010-08-07 12:02:11
    • 수정2010-08-07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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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적지 않은 비가 내렸습니다. 춘천 연결합니다. 강규엽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굵은 장대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춘천 지역에는 현재는 비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수가 집중됐던 철원군과 화천군 등 강원 영서 북부지역도 현재는 시간당 5mm 이하로 빗줄기가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원동이 55.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화천 사내 50mm, 양구 방산 39.5 춘천이 20.0mm 등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아직까지 이번 비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 늦게까지 강원 영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많은 곳은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또 곳곳에 강한 벼락이 예상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서철 주말인 데에다 산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계곡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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