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트남 남중국해 영유권 설전 재개

입력 2010.08.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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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서사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베트남 외교 당국 사이에 공방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서사군도와 부속도서는 이론의 여지없는 중국 영토'라며 '영토주권에 대한 어떤 침범에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5일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진행중인 지진연구 활동과 영토 확장적인 활동은 베트남에 대한 주권침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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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베트남 남중국해 영유권 설전 재개
    • 입력 2010-08-07 13:43:44
    국제
남중국해 서사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베트남 외교 당국 사이에 공방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서사군도와 부속도서는 이론의 여지없는 중국 영토'라며 '영토주권에 대한 어떤 침범에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5일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에서 진행중인 지진연구 활동과 영토 확장적인 활동은 베트남에 대한 주권침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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