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앙심에 호텔 기물 부순 20대 입건

입력 2010.08.07 (1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해고당한 데 불만을 품고 호텔 기물을 부순 혐의로 24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 "왜 자신을 해고했냐"며 의자를 던지고 유리잔을 부숴 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씨는 연회장 보조 아르바이트를 석 달 동안 한 뒤 해고당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고 앙심에 호텔 기물 부순 20대 입건
    • 입력 2010-08-07 15:17:21
    사회
서울 중부경찰서는 해고당한 데 불만을 품고 호텔 기물을 부순 혐의로 24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 연회장에서 "왜 자신을 해고했냐"며 의자를 던지고 유리잔을 부숴 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씨는 연회장 보조 아르바이트를 석 달 동안 한 뒤 해고당하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