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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산불 확산 속 대기오염 ‘경계령’
입력 2010.08.07 (18:32) 국제
러시아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에 대기오염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오늘 모스크바 대기의 유독물질 함유량이 안전 기준치보다 최대 5배 높다며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도 최대 허용치의 5배나 된다며 환경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 시민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끼거나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모스크바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짙은 연기로 가시 거리가 짧아져 자동차들이 대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주행하고 있고, 항공편 약 40개가 취소됐습니다.
  • 러시아, 산불 확산 속 대기오염 ‘경계령’
    • 입력 2010-08-07 18:32:23
    국제
러시아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에 대기오염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오늘 모스크바 대기의 유독물질 함유량이 안전 기준치보다 최대 5배 높다며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도 최대 허용치의 5배나 된다며 환경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 시민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끼거나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모스크바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짙은 연기로 가시 거리가 짧아져 자동차들이 대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주행하고 있고, 항공편 약 40개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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