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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추가 우라늄 원심분리시설 가동”
입력 2010.08.07 (19:08) 국제
이란이 최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우라늄 농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아이에스아이에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이 나탄즈 핵시설에서 두 번째 원심분리기 캐스케이드를 이용해 우라늄 농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캐스케이드란 저농도 우라늄이 원심분리기를 반복해 통과하며 농도가 짙어지도록, 최대 수천 대까지 원통형 원심분리기를 연결해 놓은 설비입니다.

ISIS는 캐스케이드가 늘어난 것이 곧장 농축 우라늄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만약 이란이 핵무기급으로 우라늄을 농축한다면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 의료용으로 쓰겠다며 우라늄 농축 작업을 시작했으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란, 추가 우라늄 원심분리시설 가동”
    • 입력 2010-08-07 19:08:16
    국제
이란이 최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우라늄 농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아이에스아이에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이 나탄즈 핵시설에서 두 번째 원심분리기 캐스케이드를 이용해 우라늄 농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캐스케이드란 저농도 우라늄이 원심분리기를 반복해 통과하며 농도가 짙어지도록, 최대 수천 대까지 원통형 원심분리기를 연결해 놓은 설비입니다.

ISIS는 캐스케이드가 늘어난 것이 곧장 농축 우라늄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만약 이란이 핵무기급으로 우라늄을 농축한다면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 의료용으로 쓰겠다며 우라늄 농축 작업을 시작했으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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