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美·英·獨 의료진 8명 피살
입력 2010.08.07 (19:08)
수정 2010.08.07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의료진 8명 등 10명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피살됐다고 아프간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주 지역에서 미국인 6명과 독일인, 영국인 각 1명, 아프간인 2명 등 모두 10명이 온몸에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프간에서 활동하는 자선단체 국제지원단은 피살된 외국인들은 이 단체와 관련된 의료요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주 지역에서 미국인 6명과 독일인, 영국인 각 1명, 아프간인 2명 등 모두 10명이 온몸에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프간에서 활동하는 자선단체 국제지원단은 피살된 외국인들은 이 단체와 관련된 의료요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서 美·英·獨 의료진 8명 피살
-
- 입력 2010-08-07 19:08:17
- 수정2010-08-07 21:47:24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에서 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의료진 8명 등 10명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피살됐다고 아프간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주 지역에서 미국인 6명과 독일인, 영국인 각 1명, 아프간인 2명 등 모두 10명이 온몸에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프간에서 활동하는 자선단체 국제지원단은 피살된 외국인들은 이 단체와 관련된 의료요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