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0월 10일 65주년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익명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평양 등지의 외국 외교관과 무관들을 열병식에 초청하면서 이번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선군정치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체제 결속을 도모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초로 예고된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은에게 당의 핵심 보직을 맡길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체제 결속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평양 등지의 외국 외교관과 무관들을 열병식에 초청하면서 이번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선군정치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체제 결속을 도모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초로 예고된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은에게 당의 핵심 보직을 맡길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체제 결속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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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10월 당창건일 대규모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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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19:43:24
북한이 오는 10월 10일 65주년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익명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평양 등지의 외국 외교관과 무관들을 열병식에 초청하면서 이번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선군정치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체제 결속을 도모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초로 예고된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은에게 당의 핵심 보직을 맡길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체제 결속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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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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