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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익사·고립 등 ‘인명 피해’ 잇따라
입력 2010.08.07 (21:4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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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서 피서객이 숨지고 또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63빌딩에선 내부 공사중에 구조물이 떨어져서 관람객들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소식,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쯤 광주 용봉동에서 맨홀 보수 작업을 하던 고등학생 김모 군이 소나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김 군은 방학을 맞아 맨홀 보수 아르바이트에 나섰는데, 경찰은 공사 업체 관계자를 불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25살 박모 씨가 폭우로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왕방산과 가평군 조종천에서 야영객 열 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내부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10여 미터 아래 지하 1층 계단으로 떨어져 수족관 관람객 33살 이모 씨와 이 씨의 2살 난 딸이 팔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이OO(피해자 가족) : "계단 올라가는데요. 올라가다가 큰 쇳덩이가 난간을 치고 와서, 난간에 맞고 튕겨져 나오면서 사람을 때렸어요."

이 씨 가족은 사고 후에도 공사업체가 계단을 막지 않은 채 작업을 계속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충북 제천시 다랑고개에서 고등학생 이 모 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중앙에 놓인 조형물을 들이받아 이 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친구 등 2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 폭우로 익사·고립 등 ‘인명 피해’ 잇따라
    • 입력 2010-08-07 21:44:55
    뉴스 9
<앵커 멘트>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서 피서객이 숨지고 또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63빌딩에선 내부 공사중에 구조물이 떨어져서 관람객들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소식, 박대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쯤 광주 용봉동에서 맨홀 보수 작업을 하던 고등학생 김모 군이 소나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김 군은 방학을 맞아 맨홀 보수 아르바이트에 나섰는데, 경찰은 공사 업체 관계자를 불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25살 박모 씨가 폭우로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왕방산과 가평군 조종천에서 야영객 열 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내부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10여 미터 아래 지하 1층 계단으로 떨어져 수족관 관람객 33살 이모 씨와 이 씨의 2살 난 딸이 팔 등을 다쳤습니다.

<녹취> 이OO(피해자 가족) : "계단 올라가는데요. 올라가다가 큰 쇳덩이가 난간을 치고 와서, 난간에 맞고 튕겨져 나오면서 사람을 때렸어요."

이 씨 가족은 사고 후에도 공사업체가 계단을 막지 않은 채 작업을 계속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충북 제천시 다랑고개에서 고등학생 이 모 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중앙에 놓인 조형물을 들이받아 이 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친구 등 2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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