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강에서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토마토 구장에서 공을 차고, 또 갯벌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더위를 잊는 가지각색 축제의 현장 박은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가족이 탄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시원스레 달립니다.
한차례 비가 내린데다 하늘은 여전히 찌뿌듯하지만 보트에 내맡긴 몸과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양희(서울 장안동) : "(보트가) 많이 튕기니까 스릴도 있고, 애도 신기해하고 시원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생전 처음 홀로 카약을 타는 아이들.
서툰 솜씨로 노를 저어보지만 배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습니다.
이제 갓 윈드서핑을 배우는 어른들도 서투르긴 마찬가집니다.
빨간 토마토 구장에서 벌어지는 축구 시합, 미끌거리는 바닥은 축구의 재미를 더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토마토 뒤범벅이 됩니다.
<인터뷰> 박동근(구리시 인창동) : "너무 재밌구요.오랫만에 초등학생 애기 데리고 와서 너무 재밌구요 너무 환상적입니다.
갯벌에서 열린 마라톤.
발이 푹푹 빠져 달리기가 힘들지만, 보통 마라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광주시 방림동) : "도로에서 뛰는 것보다 힘은 2배 더 들지만 갯벌에서 머드 마사지도 하고, 뒹굴고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시민들은 무더위와 폭우가 엇갈린 한여름을 한껏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한강에서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토마토 구장에서 공을 차고, 또 갯벌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더위를 잊는 가지각색 축제의 현장 박은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가족이 탄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시원스레 달립니다.
한차례 비가 내린데다 하늘은 여전히 찌뿌듯하지만 보트에 내맡긴 몸과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양희(서울 장안동) : "(보트가) 많이 튕기니까 스릴도 있고, 애도 신기해하고 시원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생전 처음 홀로 카약을 타는 아이들.
서툰 솜씨로 노를 저어보지만 배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습니다.
이제 갓 윈드서핑을 배우는 어른들도 서투르긴 마찬가집니다.
빨간 토마토 구장에서 벌어지는 축구 시합, 미끌거리는 바닥은 축구의 재미를 더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토마토 뒤범벅이 됩니다.
<인터뷰> 박동근(구리시 인창동) : "너무 재밌구요.오랫만에 초등학생 애기 데리고 와서 너무 재밌구요 너무 환상적입니다.
갯벌에서 열린 마라톤.
발이 푹푹 빠져 달리기가 힘들지만, 보통 마라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광주시 방림동) : "도로에서 뛰는 것보다 힘은 2배 더 들지만 갯벌에서 머드 마사지도 하고, 뒹굴고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시민들은 무더위와 폭우가 엇갈린 한여름을 한껏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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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스포츠 등 여름축제 신나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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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21:44:55
<앵커 멘트>
한강에서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토마토 구장에서 공을 차고, 또 갯벌에서 마라톤을 즐기고...
더위를 잊는 가지각색 축제의 현장 박은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가족이 탄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시원스레 달립니다.
한차례 비가 내린데다 하늘은 여전히 찌뿌듯하지만 보트에 내맡긴 몸과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양희(서울 장안동) : "(보트가) 많이 튕기니까 스릴도 있고, 애도 신기해하고 시원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생전 처음 홀로 카약을 타는 아이들.
서툰 솜씨로 노를 저어보지만 배는 좀처럼 나아가지 않습니다.
이제 갓 윈드서핑을 배우는 어른들도 서투르긴 마찬가집니다.
빨간 토마토 구장에서 벌어지는 축구 시합, 미끌거리는 바닥은 축구의 재미를 더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토마토 뒤범벅이 됩니다.
<인터뷰> 박동근(구리시 인창동) : "너무 재밌구요.오랫만에 초등학생 애기 데리고 와서 너무 재밌구요 너무 환상적입니다.
갯벌에서 열린 마라톤.
발이 푹푹 빠져 달리기가 힘들지만, 보통 마라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균(광주시 방림동) : "도로에서 뛰는 것보다 힘은 2배 더 들지만 갯벌에서 머드 마사지도 하고, 뒹굴고 하니까 아주 좋습니다."
시민들은 무더위와 폭우가 엇갈린 한여름을 한껏 즐겼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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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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