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화장 간부들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의 부인 65살 유모 씨를 제 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들로부터 연화장 운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 심모 씨 등 두 명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5년 동안 장례식장 운영 수익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는 지난 2001년 연화장 건립 당시 인근 주민 170여 가구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수원시와 위탁계약을 맺고 현재 연화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들로부터 연화장 운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 심모 씨 등 두 명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5년 동안 장례식장 운영 수익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는 지난 2001년 연화장 건립 당시 인근 주민 170여 가구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수원시와 위탁계약을 맺고 현재 연화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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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서 前 수원시장 부인 뇌물 취득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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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21:55:57
수원 연화장 간부들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김용서 전 수원시장의 부인 65살 유모 씨를 제 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들로부터 연화장 운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 간부 심모 씨 등 두 명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심 씨 등은 지난 5년 동안 장례식장 운영 수익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시 장례식장 운영회는 지난 2001년 연화장 건립 당시 인근 주민 170여 가구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수원시와 위탁계약을 맺고 현재 연화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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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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