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항공사 KLM 소속 여객기가 갑자기 결항하면서 일부 탑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암스테르담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KLM 866편이 수하물 운반 도중 기체 내부가 긁히는 사고가 나 이륙 직전 결항됐습니다.
이 일로 탑승객 26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정도 대기했고, 이후 항공사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탑승객들은 현재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결항됐던 항공기는 내일 오전 다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암스테르담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KLM 866편이 수하물 운반 도중 기체 내부가 긁히는 사고가 나 이륙 직전 결항됐습니다.
이 일로 탑승객 26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정도 대기했고, 이후 항공사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탑승객들은 현재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결항됐던 항공기는 내일 오전 다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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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M 승객들, 결항에 ‘항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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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7 21:55:57
네덜란드 항공사 KLM 소속 여객기가 갑자기 결항하면서 일부 탑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암스테르담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KLM 866편이 수하물 운반 도중 기체 내부가 긁히는 사고가 나 이륙 직전 결항됐습니다.
이 일로 탑승객 260여 명이 기내에서 3시간 정도 대기했고, 이후 항공사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탑승객들은 현재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결항됐던 항공기는 내일 오전 다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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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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