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체감경기 급락…17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0.08.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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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51.9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100 이하면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6월보다 19.2포인트나 내린 50을, 중소업체는 4.4포인트 내린 48.3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달 경기 전망치도 55.9를 기록해 당분간 저조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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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 체감경기 급락…17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0-08-08 07:38:49
    경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51.9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100 이하면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6월보다 19.2포인트나 내린 50을, 중소업체는 4.4포인트 내린 48.3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달 경기 전망치도 55.9를 기록해 당분간 저조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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