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軍이 민병대 군사훈련”

입력 2010.08.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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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가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민병대에게 정규 군사훈련을 시킬 계획이라고 EFE(에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강경좌파 노선의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이 자원 확보를 노려 볼리비아를 공격할 수 있다"며 군사력 증강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볼리비아는 남미대륙에서 천연가스 매장량 2위이며, 리튬은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 이상이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볼리비아 부통령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민간인 누구나 총기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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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軍이 민병대 군사훈련”
    • 입력 2010-08-08 08:09:41
    국제
볼리비아가 국방력 강화의 일환으로 민병대에게 정규 군사훈련을 시킬 계획이라고 EFE(에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강경좌파 노선의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이 자원 확보를 노려 볼리비아를 공격할 수 있다"며 군사력 증강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볼리비아는 남미대륙에서 천연가스 매장량 2위이며, 리튬은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 이상이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볼리비아 부통령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민간인 누구나 총기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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