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4일 광화문광장서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입력 2010.08.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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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광복65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록의 대부 신중현, 서울시합창단 등의 협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이 서울시향과 한 무대에 서 락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국 환상곡'과 '아름다운 강산 환상곡'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한국계 소프라노 캐슬린 킴이 한국 무대에 데뷔하며,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상의 테너 김재형 등이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엔 만2천여 명의 관객이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하게 되며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15일로 순연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던 음악회를 새롭게 재탄생한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게 되는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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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오는 14일 광화문광장서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 입력 2010-08-08 11:22:56
    사회
서울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광복65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록의 대부 신중현, 서울시합창단 등의 협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이 서울시향과 한 무대에 서 락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국 환상곡'과 '아름다운 강산 환상곡'을 선보이게 됩니다. 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한국계 소프라노 캐슬린 킴이 한국 무대에 데뷔하며,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상의 테너 김재형 등이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엔 만2천여 명의 관객이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하게 되며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15일로 순연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던 음악회를 새롭게 재탄생한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게 되는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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