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의 대홍수로 파키스탄 국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 버밍엄 시에서 현지 파키스탄인 수백 명은 자르다리 대통령이 국가 재난 사태 속에 해외 순방을 강행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르다리 대통령은 수해 대처는 총리가 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해외 체류를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 버밍엄 시에서 현지 파키스탄인 수백 명은 자르다리 대통령이 국가 재난 사태 속에 해외 순방을 강행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르다리 대통령은 수해 대처는 총리가 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해외 체류를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상 최악 홍수 파키스탄, ‘대통령 해외 순방’ 논란
-
- 입력 2010-08-08 11:38:52
80년 만의 대홍수로 파키스탄 국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 버밍엄 시에서 현지 파키스탄인 수백 명은 자르다리 대통령이 국가 재난 사태 속에 해외 순방을 강행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자르다리 대통령은 수해 대처는 총리가 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해외 체류를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이광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