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에 가입한 뒤 직업을 바꿔도 가입기간을 보장해주는 공적연금 연계제도가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5대 공적연금 가입자 가운데 직업을 바꾼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연계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50대의 경우 70% 정도가 제도를 알고 있었지만 20대는 41%만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해 젊은 층에 대한 홍보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부는 연금 간 이동자가 매년 12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 이동자에 대한 연계제도 안내를 의무화하고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5대 공적연금 가입자 가운데 직업을 바꾼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연계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50대의 경우 70% 정도가 제도를 알고 있었지만 20대는 41%만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해 젊은 층에 대한 홍보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부는 연금 간 이동자가 매년 12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 이동자에 대한 연계제도 안내를 의무화하고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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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연금 이동자 50%, “연계제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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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2:44:02
공적연금에 가입한 뒤 직업을 바꿔도 가입기간을 보장해주는 공적연금 연계제도가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5대 공적연금 가입자 가운데 직업을 바꾼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연계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50대의 경우 70% 정도가 제도를 알고 있었지만 20대는 41%만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해 젊은 층에 대한 홍보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부는 연금 간 이동자가 매년 12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 이동자에 대한 연계제도 안내를 의무화하고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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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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