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 일자리 18만 9천여개를 만들기로 계획한 가운데 상반기까지 11만 8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62.4%의 달성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8년에 사업에 참가한 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빈곤가구율이 참여 전보다 6.1%포인트 감소했으며 한 사람당 연간 의료비 지출이 18만원 정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13만 8천명으로 63.5%를 차지해 남성보다 참여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74세가 8만명으로 3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하반기부터 교육수준이 높은 직장은퇴자들이 노인에게 일자리 상담을 해 주는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각종 정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 일자리 18만 9천여개를 만들기로 계획한 가운데 상반기까지 11만 8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62.4%의 달성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8년에 사업에 참가한 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빈곤가구율이 참여 전보다 6.1%포인트 감소했으며 한 사람당 연간 의료비 지출이 18만원 정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13만 8천명으로 63.5%를 차지해 남성보다 참여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74세가 8만명으로 3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하반기부터 교육수준이 높은 직장은퇴자들이 노인에게 일자리 상담을 해 주는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각종 정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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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일자리사업 상반기 달성율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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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2:44:02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 일자리 18만 9천여개를 만들기로 계획한 가운데 상반기까지 11만 8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62.4%의 달성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8년에 사업에 참가한 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빈곤가구율이 참여 전보다 6.1%포인트 감소했으며 한 사람당 연간 의료비 지출이 18만원 정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13만 8천명으로 63.5%를 차지해 남성보다 참여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74세가 8만명으로 3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하반기부터 교육수준이 높은 직장은퇴자들이 노인에게 일자리 상담을 해 주는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각종 정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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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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