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 대도시보다는 농어촌, 남자보다는 여자 교사가 교원평가제에 더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늘 전국 600개 초중고 교사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교원평가제에 전반적으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가운데 학교급별과 지역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우선 "교원평가제를 통해 우수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의 보상을 달리하는 것"에 찬성하는 지 묻는 문항에는 평균 3점에 조금 못 미치는 2.9점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찬성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고 중학교, 일반계고 순이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농어촌, 중소도시, 대도시 순으로 부정적이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교원평가에 대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늘 전국 600개 초중고 교사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교원평가제에 전반적으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가운데 학교급별과 지역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우선 "교원평가제를 통해 우수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의 보상을 달리하는 것"에 찬성하는 지 묻는 문항에는 평균 3점에 조금 못 미치는 2.9점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찬성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고 중학교, 일반계고 순이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농어촌, 중소도시, 대도시 순으로 부정적이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교원평가에 대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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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농촌·여교사, 교원평가제 더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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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2:45:19
중·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 대도시보다는 농어촌, 남자보다는 여자 교사가 교원평가제에 더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늘 전국 600개 초중고 교사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교원평가제에 전반적으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가운데 학교급별과 지역별, 연령별, 성별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습니다.
우선 "교원평가제를 통해 우수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의 보상을 달리하는 것"에 찬성하는 지 묻는 문항에는 평균 3점에 조금 못 미치는 2.9점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찬성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고 중학교, 일반계고 순이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농어촌, 중소도시, 대도시 순으로 부정적이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교원평가에 대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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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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