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서해에서 예정된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원자력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를 파견한다는 방침을 한국에 사전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한국이 미국 측으로부터 조지워싱턴호 파견에 대한 상세한 배경 설명을 듣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파견 시기나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의 조지워싱턴호 파견 발표 이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이번 달 중국 방문 계획이 급히 재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한국이 미국 측으로부터 조지워싱턴호 파견에 대한 상세한 배경 설명을 듣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파견 시기나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의 조지워싱턴호 파견 발표 이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이번 달 중국 방문 계획이 급히 재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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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모 서해훈련 참가 한국에 사전 연락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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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3:23:16
미국이 서해에서 예정된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원자력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를 파견한다는 방침을 한국에 사전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한국이 미국 측으로부터 조지워싱턴호 파견에 대한 상세한 배경 설명을 듣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파견 시기나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의 조지워싱턴호 파견 발표 이후 김태영 국방장관의 이번 달 중국 방문 계획이 급히 재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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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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