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미국측 조사단장, ‘기뢰폭발설’ 일축

입력 2010.08.08 (15:27) 수정 2010.08.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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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 합동조사단에 미국측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던 토머스 에클스 해군 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기뢰 폭발설을 일축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클스 소장은 천안함이 사고 해역을 2-30분 전에 지나갔기 때문에 기뢰가 있었다면 30분 전에 폭발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클스 소장의 이번 발언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러시아가 기뢰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국내 일부 언론의 보도 뒤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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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미국측 조사단장, ‘기뢰폭발설’ 일축
    • 입력 2010-08-08 15:27:03
    • 수정2010-08-08 15:43:59
    국제
천안함 침몰사건 합동조사단에 미국측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던 토머스 에클스 해군 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기뢰 폭발설을 일축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클스 소장은 천안함이 사고 해역을 2-30분 전에 지나갔기 때문에 기뢰가 있었다면 30분 전에 폭발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클스 소장의 이번 발언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러시아가 기뢰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국내 일부 언론의 보도 뒤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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