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리산서 등반사고…2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0.08.08 (16:35) 수정 2010.08.08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에서  오늘 오전, 등반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소리산 정상 부근  해발 450여 미터 지점에서  69살 봉 모씨와 58살 이 모씨가  산을 내려오던 중,  발을 디딘 바위가 부서져 내리며 실족해  봉씨가 숨지고 이씨가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0분쯤에도  정상 부근에서  60살 고 모씨가 산을 내려오던 중  안전 로프가 끊어지며 추락해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1시쯤  소리산 등산로를 폐쇄하고  등산객들을 하강 조치시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평 소리산서 등반사고…2명 사망·1명 부상
    • 입력 2010-08-08 16:35:30
    • 수정2010-08-08 17:22:59
    사회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에서  오늘 오전, 등반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소리산 정상 부근  해발 450여 미터 지점에서  69살 봉 모씨와 58살 이 모씨가  산을 내려오던 중,  발을 디딘 바위가 부서져 내리며 실족해  봉씨가 숨지고 이씨가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50분쯤에도  정상 부근에서  60살 고 모씨가 산을 내려오던 중  안전 로프가 끊어지며 추락해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1시쯤  소리산 등산로를 폐쇄하고  등산객들을 하강 조치시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