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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사찰’ 11일 사실상 마무리
입력 2010.08.08 (16:48) 사회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번주 중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일부 관련자를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는 11일 이 전 지원관과 김모 전 팀장을 구속 기소하고, 원모 사무관을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지원관 등의 구속기한 만료시점인 11일 주요 인사들을 기소할 예정이며, 추가 수사 등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비선 보고' 의혹의 핵심으로 꼽혀온 이용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해 형사처벌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참여연대가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특별 수사팀이 아닌 형사부에 배당해 별도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와 오늘 김 전 팀장과 원 사무관, 국민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김종익 씨에 대한 압력 여부과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 검찰, ‘불법 사찰’ 11일 사실상 마무리
    • 입력 2010-08-08 16:48:49
    사회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번주 중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일부 관련자를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는 11일 이 전 지원관과 김모 전 팀장을 구속 기소하고, 원모 사무관을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지원관 등의 구속기한 만료시점인 11일 주요 인사들을 기소할 예정이며, 추가 수사 등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비선 보고' 의혹의 핵심으로 꼽혀온 이용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해 형사처벌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참여연대가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은 특별 수사팀이 아닌 형사부에 배당해 별도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와 오늘 김 전 팀장과 원 사무관, 국민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김종익 씨에 대한 압력 여부과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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