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선박 공장 화재, 2시간 만에 꺼져
입력 2010.08.08 (17:33)
수정 2010.08.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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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 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김모 씨 소유의 소형 선박공장과 유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33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휴일이라 공장 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유압제 등이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인근에 LPG충전소가 있어 대형 폭발사고로까지 번질 뻔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휴일이라 공장 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유압제 등이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인근에 LPG충전소가 있어 대형 폭발사고로까지 번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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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선박 공장 화재, 2시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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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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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 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김모 씨 소유의 소형 선박공장과 유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33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휴일이라 공장 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유압제 등이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인근에 LPG충전소가 있어 대형 폭발사고로까지 번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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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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