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수신 불량’ 애플 부사장 전격 퇴진

입력 2010.08.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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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세대의 수신불량으로 곤욕을 치렀던 애플의 아이폰 하드웨어 책임자가 물러나게 됐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다울링 대변인은 아이폰과 아이팟 하드웨어 책임자인 마크 페이퍼매스터 수석 부사장이 애플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그러나 페이퍼매스터 부사장의 퇴진이 해고인지 자신의 의사에 따른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4세대의 수신불량 문제에 대해 애플이 범퍼 케이스 무료 제공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은 지 수주일 만에 책임자가 전격 물러나게 된 것이어서 패이퍼매스터 부사장의 퇴진은 아이폰 4세대 문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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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4 수신 불량’ 애플 부사장 전격 퇴진
    • 입력 2010-08-08 18:07:05
    국제
아이폰 4세대의 수신불량으로 곤욕을 치렀던 애플의 아이폰 하드웨어 책임자가 물러나게 됐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다울링 대변인은 아이폰과 아이팟 하드웨어 책임자인 마크 페이퍼매스터 수석 부사장이 애플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그러나 페이퍼매스터 부사장의 퇴진이 해고인지 자신의 의사에 따른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4세대의 수신불량 문제에 대해 애플이 범퍼 케이스 무료 제공이라는 해결책을 내놓은 지 수주일 만에 책임자가 전격 물러나게 된 것이어서 패이퍼매스터 부사장의 퇴진은 아이폰 4세대 문제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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