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가 오리사주에서 추진되고 있던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장관은 포스코 제철소 건설이 현지 주민과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권익법'을 위반했다는 비정부기구 위원회 결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5년 6월 연간 천2백만 톤 생산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오리사주와 계약했지만 생활터전을 잃을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돼 왔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장관은 포스코 제철소 건설이 현지 주민과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권익법'을 위반했다는 비정부기구 위원회 결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5년 6월 연간 천2백만 톤 생산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오리사주와 계약했지만 생활터전을 잃을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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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 환경부, 포스코공장 건설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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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19:08:19
인도정부가 오리사주에서 추진되고 있던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장관은 포스코 제철소 건설이 현지 주민과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권익법'을 위반했다는 비정부기구 위원회 결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2005년 6월 연간 천2백만 톤 생산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오리사주와 계약했지만 생활터전을 잃을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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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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