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민간인 사망 올들어 1천300명 넘어
입력 2010.08.08 (19:42)
수정 2010.08.08 (2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간 전쟁으로 올들어 숨진 민간인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천235명에 이른다고 아프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독립인권위원회는 사망자의 68%는 탈레반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또 23%는 아프간 정부군과 나토군 공격 과정에서 숨졌고, 나머지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전 9년째를 맞은 아프간에서는 최근 기밀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미군의 아프간전 기밀문서를 대거 공개하면서 민간인 사망문제가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프간 독립인권위원회는 사망자의 68%는 탈레반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또 23%는 아프간 정부군과 나토군 공격 과정에서 숨졌고, 나머지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전 9년째를 맞은 아프간에서는 최근 기밀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미군의 아프간전 기밀문서를 대거 공개하면서 민간인 사망문제가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 민간인 사망 올들어 1천300명 넘어
-
- 입력 2010-08-08 19:42:22
- 수정2010-08-08 22:51:13
아프간 전쟁으로 올들어 숨진 민간인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천235명에 이른다고 아프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독립인권위원회는 사망자의 68%는 탈레반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또 23%는 아프간 정부군과 나토군 공격 과정에서 숨졌고, 나머지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전 9년째를 맞은 아프간에서는 최근 기밀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미군의 아프간전 기밀문서를 대거 공개하면서 민간인 사망문제가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
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국현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