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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산사태…2천여 명 사망·실종
입력 2010.08.08 (21: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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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여름 내내 폭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서북부 깐수성에선 산사태까지 나서 2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총리가 급파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사태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중심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주변 아파트도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새벽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간쑤성 장족 자치주의 소도시는 폐허로 변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산사태에 주민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백50여 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산사태는 마을을 평지로 만들었습니다. 300호가 파묻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인과 경찰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흘러내린 토사가 1미터 이상 쌓여 손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종신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재산피해는 홍수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현지에 들어가 구조 작업을 총지휘할 정도로 피해규모는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 중국 최대 산사태…2천여 명 사망·실종
    • 입력 2010-08-08 21:37:03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이 여름 내내 폭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서북부 깐수성에선 산사태까지 나서 2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총리가 급파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사태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중심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주변 아파트도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새벽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간쑤성 장족 자치주의 소도시는 폐허로 변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산사태에 주민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백50여 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녹취> CCTV 보도 : "산사태는 마을을 평지로 만들었습니다. 300호가 파묻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인과 경찰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흘러내린 토사가 1미터 이상 쌓여 손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종신고가 계속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재산피해는 홍수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현지에 들어가 구조 작업을 총지휘할 정도로 피해규모는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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