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조광래호'의 출범에 동참하게 된 것을 자축이라도 하듯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생애 처음 A대표로 뽑힌 `젊은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드필더 윤빛가람(20.경남)은 8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8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루시오가 아크 왼쪽에서 내준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차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을 김귀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른 사실상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전가를 불렀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윤빛가람은 올해 경남에 입단해 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축구에 눈을 새롭게 떠 이날까지 19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팀을 소집하면서 윤빛가람 등 어린 선수들을 명단에 넣은 조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처음 A대표에 발탁된 조영철(21.니가타)은 일본 J-리그에서 골 소식을 전해 왔다.
조영철은 7일 J-리그 17라운드 교토 상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니가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광래 감독의 부름에 힘을 얻었는지, 지난 5월15일 야마가타와 12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리고 나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조영철의 올 시즌 정규리그 6호골이다.
대표팀 소집을 위해 8일 오후 입국한 조영철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뽑혀 경쟁이 심할 것이다. 하지만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나 뒷공간을 보는 능력 등 여러 면에서 나만의 기술을 어필하겠다"면서 "계속 대표팀에 살아남아 2012년 올림픽은 물론이고 2014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뽑힌 미드필더 백지훈(25.수원)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3-2 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달부터 FA컵(2골)을 포함해 7경기에서 4골2도움의 상승세를 이어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한국축구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인 홍정호(21.제주)는 광주 상무(4-0 승)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무실점 대승을 도왔다. 홍정호도 A대표팀에 처음 합류한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미드필더 윤빛가람(20.경남)은 8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8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루시오가 아크 왼쪽에서 내준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차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을 김귀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른 사실상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전가를 불렀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윤빛가람은 올해 경남에 입단해 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축구에 눈을 새롭게 떠 이날까지 19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팀을 소집하면서 윤빛가람 등 어린 선수들을 명단에 넣은 조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처음 A대표에 발탁된 조영철(21.니가타)은 일본 J-리그에서 골 소식을 전해 왔다.
조영철은 7일 J-리그 17라운드 교토 상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니가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광래 감독의 부름에 힘을 얻었는지, 지난 5월15일 야마가타와 12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리고 나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조영철의 올 시즌 정규리그 6호골이다.
대표팀 소집을 위해 8일 오후 입국한 조영철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뽑혀 경쟁이 심할 것이다. 하지만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나 뒷공간을 보는 능력 등 여러 면에서 나만의 기술을 어필하겠다"면서 "계속 대표팀에 살아남아 2012년 올림픽은 물론이고 2014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뽑힌 미드필더 백지훈(25.수원)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3-2 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달부터 FA컵(2골)을 포함해 7경기에서 4골2도움의 상승세를 이어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한국축구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인 홍정호(21.제주)는 광주 상무(4-0 승)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무실점 대승을 도왔다. 홍정호도 A대표팀에 처음 합류한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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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샛별들’, 출범 동참 자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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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08 21:51:45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조광래호'의 출범에 동참하게 된 것을 자축이라도 하듯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특히 생애 처음 A대표로 뽑힌 `젊은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드필더 윤빛가람(20.경남)은 8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8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루시오가 아크 왼쪽에서 내준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차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을 김귀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른 사실상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전가를 불렀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윤빛가람은 올해 경남에 입단해 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축구에 눈을 새롭게 떠 이날까지 19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팀을 소집하면서 윤빛가람 등 어린 선수들을 명단에 넣은 조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처음 A대표에 발탁된 조영철(21.니가타)은 일본 J-리그에서 골 소식을 전해 왔다.
조영철은 7일 J-리그 17라운드 교토 상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니가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광래 감독의 부름에 힘을 얻었는지, 지난 5월15일 야마가타와 12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리고 나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조영철의 올 시즌 정규리그 6호골이다.
대표팀 소집을 위해 8일 오후 입국한 조영철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뽑혀 경쟁이 심할 것이다. 하지만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나 뒷공간을 보는 능력 등 여러 면에서 나만의 기술을 어필하겠다"면서 "계속 대표팀에 살아남아 2012년 올림픽은 물론이고 2014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뽑힌 미드필더 백지훈(25.수원)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3-2 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달부터 FA컵(2골)을 포함해 7경기에서 4골2도움의 상승세를 이어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한국축구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인 홍정호(21.제주)는 광주 상무(4-0 승)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무실점 대승을 도왔다. 홍정호도 A대표팀에 처음 합류한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미드필더 윤빛가람(20.경남)은 8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8분 결승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루시오가 아크 왼쪽에서 내준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차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물려받을 김귀화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치른 사실상의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전가를 불렀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윤빛가람은 올해 경남에 입단해 조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축구에 눈을 새롭게 떠 이날까지 19경기에서 5골 4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첫 번째 팀을 소집하면서 윤빛가람 등 어린 선수들을 명단에 넣은 조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내다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역시 처음 A대표에 발탁된 조영철(21.니가타)은 일본 J-리그에서 골 소식을 전해 왔다.
조영철은 7일 J-리그 17라운드 교토 상가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니가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조광래 감독의 부름에 힘을 얻었는지, 지난 5월15일 야마가타와 12라운드 홈 경기(3-1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리고 나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조영철의 올 시즌 정규리그 6호골이다.
대표팀 소집을 위해 8일 오후 입국한 조영철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뽑혀 경쟁이 심할 것이다. 하지만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나 뒷공간을 보는 능력 등 여러 면에서 나만의 기술을 어필하겠다"면서 "계속 대표팀에 살아남아 2012년 올림픽은 물론이고 2014년 월드컵에도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다시 뽑힌 미드필더 백지훈(25.수원)은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3-2 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뽑아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달부터 FA컵(2골)을 포함해 7경기에서 4골2도움의 상승세를 이어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그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한국축구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기대주인 홍정호(21.제주)는 광주 상무(4-0 승)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무실점 대승을 도왔다. 홍정호도 A대표팀에 처음 합류한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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