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천하!’ 괴물다운 기록행진

입력 2010.08.10 (22:12) 수정 2010.08.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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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은 한화 류현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투수 3관왕과 함께 갖가지 기록행진에 도전하고 있는 류현진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삼진 퍼레이드.



좀처럼 1루를 허용하지 않는 그를, 팬들은 괴물투수라 부릅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괴물이라는 별명 좋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22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1.63과 탈삼진 171개를 기록중입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은 1위를 예약했고, 다승왕 부문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3관왕은 물론,11년만의 20승, 12년만의 1점대 방어율도 가능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류현진이 28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6이닝 이상을 던지고 3점 이하의 실점을 뜻하는 퀄리티 스타트는 선발 투수의 중요한 덕목.



이미 메이저리그의 26경기 기록을 넘어선 류현진은, 한 시즌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라는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전경기 퀄리티 스타트 해보고 싶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감독까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만든 류현진.



믿기 힘든 류현진의 기록행진은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고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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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천하!’ 괴물다운 기록행진
    • 입력 2010-08-10 22:12:49
    • 수정2010-08-10 2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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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은 한화 류현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투수 3관왕과 함께 갖가지 기록행진에 도전하고 있는 류현진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삼진 퍼레이드.

좀처럼 1루를 허용하지 않는 그를, 팬들은 괴물투수라 부릅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괴물이라는 별명 좋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22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1.63과 탈삼진 171개를 기록중입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은 1위를 예약했고, 다승왕 부문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3관왕은 물론,11년만의 20승, 12년만의 1점대 방어율도 가능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류현진이 28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6이닝 이상을 던지고 3점 이하의 실점을 뜻하는 퀄리티 스타트는 선발 투수의 중요한 덕목.

이미 메이저리그의 26경기 기록을 넘어선 류현진은, 한 시즌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라는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전경기 퀄리티 스타트 해보고 싶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감독까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만든 류현진.

믿기 힘든 류현진의 기록행진은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고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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