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우승 자신감 얻고 광저우로!’

입력 2010.08.10 (22:12) 수정 2010.08.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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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고 권위의 코리아오픈 국제탁구가 오늘 인천에서 개막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타진하게 됩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탁구 팬들에겐 최고의 경기를 감상할 더없이 좋은 기회인 코리아오픈 국제탁구.



남자 랭킹 2위의 티모 볼과 여자 2위 펑텐웨이 등 세계 톱 랭커들에 맞설 우리나라의 선두주자는 34살 동갑내기인 오상은과 김경아.



대표팀 최고참이기도 한 이들은 2005년 단식에서 나란히 우승한 뒤 중국에 빼앗겼던 정상 자리를 되찾겠다는 남다른 각오입니다.



<인터뷰>오상은 : "아시안게임도 있고 해서 좋은 성적 올리겠다."



<인터뷰>김경아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 욕심을 내보겠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에겐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자격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자국리그 일정상 불참하는 세계 최정상 중국의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을 진단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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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탁구 ‘우승 자신감 얻고 광저우로!’
    • 입력 2010-08-10 22:12:50
    • 수정2010-08-10 22:22:19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최고 권위의 코리아오픈 국제탁구가 오늘 인천에서 개막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타진하게 됩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탁구 팬들에겐 최고의 경기를 감상할 더없이 좋은 기회인 코리아오픈 국제탁구.

남자 랭킹 2위의 티모 볼과 여자 2위 펑텐웨이 등 세계 톱 랭커들에 맞설 우리나라의 선두주자는 34살 동갑내기인 오상은과 김경아.

대표팀 최고참이기도 한 이들은 2005년 단식에서 나란히 우승한 뒤 중국에 빼앗겼던 정상 자리를 되찾겠다는 남다른 각오입니다.

<인터뷰>오상은 : "아시안게임도 있고 해서 좋은 성적 올리겠다."

<인터뷰>김경아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 욕심을 내보겠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에겐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자격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자국리그 일정상 불참하는 세계 최정상 중국의 공백이 아쉽긴 하지만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을 진단하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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