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풍 뎬무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에는 태풍 경보와 해일경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서귀포시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곽선정 기자 바람이 더 강해진것 같습니다?
<리포트>
밤이 깊어지면서 태풍의 위력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태풍이 통과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비도 쉴새없이 내리면서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4백72밀리미터, 제주시 아라동엔 20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 현재 제주 해안에는 폭풍해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7~8미터의 높은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특히 만조시각이 겹치는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해안가에는 월파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풍이 불면서 여객선 등 선박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후 4시 반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김포발 이스타항공기가 회항했고,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돼 관광객 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태풍 뎬무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에는 태풍 경보와 해일경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서귀포시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곽선정 기자 바람이 더 강해진것 같습니다?
<리포트>
밤이 깊어지면서 태풍의 위력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태풍이 통과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비도 쉴새없이 내리면서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4백72밀리미터, 제주시 아라동엔 20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 현재 제주 해안에는 폭풍해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7~8미터의 높은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특히 만조시각이 겹치는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해안가에는 월파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풍이 불면서 여객선 등 선박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후 4시 반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김포발 이스타항공기가 회항했고,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돼 관광객 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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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전역 태풍·해일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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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0 22:12:52
<앵커 멘트>
태풍 뎬무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에는 태풍 경보와 해일경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서귀포시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곽선정 기자 바람이 더 강해진것 같습니다?
<리포트>
밤이 깊어지면서 태풍의 위력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태풍이 통과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비도 쉴새없이 내리면서 지금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4백72밀리미터, 제주시 아라동엔 20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 현재 제주 해안에는 폭풍해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국토 최남단 마라도 모습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7~8미터의 높은 파도가 몰아쳤습니다.
특히 만조시각이 겹치는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해안가에는 월파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풍이 불면서 여객선 등 선박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후 4시 반 제주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김포발 이스타항공기가 회항했고, 항공기 50여 편이 결항돼 관광객 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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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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