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계소득이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소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모스 조성단지에서 한창 작업을 하는 5,60대 여성들.
일당 3,4만 원을 받지만 가계에 큰 보탬이 됩니다.
<인터뷰>손순임(65세):"여기서 일하면서 많이 보탬이 되죠. 우리 애기 학원비도 내고."
덕분에 지난 2분기에는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이 17.9%나 증가해 다른 계층의 평균 7.7%보다 높았습니다.
희망 근로 등의 영향으로 상용직 근로자와 여성 그리고 50대 이상 고령자의 취업이 크게 늘어난 때문입니다.
계층간의 소득 격차도 줄었습니다.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4.94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인터뷰>김성진(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장):"경기회복세가 고용과 소득증대로 뚜렷이 나타나면서 저소득층에게까지 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55만 원으로 7.7% 늘어났지만 가계 지출도 287만 2천원으로 7.8% 늘었습니다.
하지만 방과후 수업 등의 영향으로 학원 보습 교육비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가계소득이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소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모스 조성단지에서 한창 작업을 하는 5,60대 여성들.
일당 3,4만 원을 받지만 가계에 큰 보탬이 됩니다.
<인터뷰>손순임(65세):"여기서 일하면서 많이 보탬이 되죠. 우리 애기 학원비도 내고."
덕분에 지난 2분기에는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이 17.9%나 증가해 다른 계층의 평균 7.7%보다 높았습니다.
희망 근로 등의 영향으로 상용직 근로자와 여성 그리고 50대 이상 고령자의 취업이 크게 늘어난 때문입니다.
계층간의 소득 격차도 줄었습니다.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4.94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인터뷰>김성진(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장):"경기회복세가 고용과 소득증대로 뚜렷이 나타나면서 저소득층에게까지 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55만 원으로 7.7% 늘어났지만 가계 지출도 287만 2천원으로 7.8% 늘었습니다.
하지만 방과후 수업 등의 영향으로 학원 보습 교육비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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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회복세 “계층간 소득 격차 줄어”
-
- 입력 2010-08-14 07:55:31
<앵커 멘트>
가계소득이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소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영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모스 조성단지에서 한창 작업을 하는 5,60대 여성들.
일당 3,4만 원을 받지만 가계에 큰 보탬이 됩니다.
<인터뷰>손순임(65세):"여기서 일하면서 많이 보탬이 되죠. 우리 애기 학원비도 내고."
덕분에 지난 2분기에는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이 17.9%나 증가해 다른 계층의 평균 7.7%보다 높았습니다.
희망 근로 등의 영향으로 상용직 근로자와 여성 그리고 50대 이상 고령자의 취업이 크게 늘어난 때문입니다.
계층간의 소득 격차도 줄었습니다.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은 4.94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인터뷰>김성진(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장):"경기회복세가 고용과 소득증대로 뚜렷이 나타나면서 저소득층에게까지 효과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55만 원으로 7.7% 늘어났지만 가계 지출도 287만 2천원으로 7.8% 늘었습니다.
하지만 방과후 수업 등의 영향으로 학원 보습 교육비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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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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