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해상침투 훈련 “나는야, 특전사!”

입력 2010.08.14 (2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요즘, 이런 날씨에도 하늘과 바다, 땅을 누비며 더위와 당당히 맞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육군 특전대원들인데요.

그 훈련 현장으로 김병용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4백미터 상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줄지어 뛰어내립니다.

적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낮은 고도에서 군장을 갖추고 고무보트와 함께 바다로 침투합니다.

보트와 한몸이 된 대원들, 육지에 도착하자마자 적진에 침투합니다.

특전사의 해상침투 훈련입니다.

4킬로미터 이상의 해안 침투 훈련 등 체력단련 훈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래밭 구보와 PT 체조.

한눈에 봐도 힘들어 보이는 각종 훈련을 척척 소화해내는 특전대원들의 몸은 그야말로 강철이 됩니다.

<인터뷰>박영태(대위/특전사 귀성부대) : "안되면 되게하라는 정신으로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강의 특전부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무색케하는 특전대원들의 훈련 열기와 거친 함성.

극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전사 해상침투 훈련 “나는야, 특전사!”
    • 입력 2010-08-14 21:38:19
    뉴스 9
<앵커 멘트>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요즘, 이런 날씨에도 하늘과 바다, 땅을 누비며 더위와 당당히 맞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육군 특전대원들인데요. 그 훈련 현장으로 김병용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4백미터 상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줄지어 뛰어내립니다. 적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낮은 고도에서 군장을 갖추고 고무보트와 함께 바다로 침투합니다. 보트와 한몸이 된 대원들, 육지에 도착하자마자 적진에 침투합니다. 특전사의 해상침투 훈련입니다. 4킬로미터 이상의 해안 침투 훈련 등 체력단련 훈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래밭 구보와 PT 체조. 한눈에 봐도 힘들어 보이는 각종 훈련을 척척 소화해내는 특전대원들의 몸은 그야말로 강철이 됩니다. <인터뷰>박영태(대위/특전사 귀성부대) : "안되면 되게하라는 정신으로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강의 특전부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무색케하는 특전대원들의 훈련 열기와 거친 함성. 극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