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충단고개에서 신라호텔을 거쳐 장충체육관까지 이어지는 천540미터 길이 장충동 서울성곽길 정비 공사를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성곽 바깥 쪽의 좁은 탐방로 폭을 1.5m로 넓히고 포장을 새로 하는 한편 경사지와 암반, 도로 등으로 끊긴 구간은 목재데크와 계단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그동안 시민의 출입이 제한된 성곽 내부의 사유지도 보행로를 정비해 개방하기로 하고 서울클럽과 민주평통 등 부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극장에서 서울타워를 거쳐 힐튼호텔까지 남산 서울성곽 전 구간 4.15킬로미터 가운데 현재 복원 중인 백범광장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연결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반얀트리 클럽 서울에서 국립극장 사이의 장충단로로 단절된 구간에는 오는 2012년까지 서울성곽을 형상화한 연결다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성곽 바깥 쪽의 좁은 탐방로 폭을 1.5m로 넓히고 포장을 새로 하는 한편 경사지와 암반, 도로 등으로 끊긴 구간은 목재데크와 계단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그동안 시민의 출입이 제한된 성곽 내부의 사유지도 보행로를 정비해 개방하기로 하고 서울클럽과 민주평통 등 부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극장에서 서울타워를 거쳐 힐튼호텔까지 남산 서울성곽 전 구간 4.15킬로미터 가운데 현재 복원 중인 백범광장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연결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반얀트리 클럽 서울에서 국립극장 사이의 장충단로로 단절된 구간에는 오는 2012년까지 서울성곽을 형상화한 연결다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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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동 서울성곽 탐방로 1,540m 오는 11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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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05:50:33
서울시는 장충단고개에서 신라호텔을 거쳐 장충체육관까지 이어지는 천540미터 길이 장충동 서울성곽길 정비 공사를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성곽 바깥 쪽의 좁은 탐방로 폭을 1.5m로 넓히고 포장을 새로 하는 한편 경사지와 암반, 도로 등으로 끊긴 구간은 목재데크와 계단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그동안 시민의 출입이 제한된 성곽 내부의 사유지도 보행로를 정비해 개방하기로 하고 서울클럽과 민주평통 등 부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극장에서 서울타워를 거쳐 힐튼호텔까지 남산 서울성곽 전 구간 4.15킬로미터 가운데 현재 복원 중인 백범광장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연결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반얀트리 클럽 서울에서 국립극장 사이의 장충단로로 단절된 구간에는 오는 2012년까지 서울성곽을 형상화한 연결다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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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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