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오늘 국무부 관리가 북한을 방문해 억류중인 미국인 곰즈씨를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무부 영사담당 관리가 의사 2명과 통역을 대동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해 곰즈씨를 만났으며 북한이 이들의 방문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들이 곰즈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북한에 촉구했지만 불행하게도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곰즈씨의 건강상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우려가 이번 방문의 기본동기라고 전했습니다.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무부 영사담당 관리가 의사 2명과 통역을 대동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해 곰즈씨를 만났으며 북한이 이들의 방문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들이 곰즈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북한에 촉구했지만 불행하게도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곰즈씨의 건강상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우려가 이번 방문의 기본동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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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 관리 북한 방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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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05:54:21
미국 정부는 오늘 국무부 관리가 북한을 방문해 억류중인 미국인 곰즈씨를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무부 영사담당 관리가 의사 2명과 통역을 대동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해 곰즈씨를 만났으며 북한이 이들의 방문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들이 곰즈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북한에 촉구했지만 불행하게도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곰즈씨의 건강상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우려가 이번 방문의 기본동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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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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