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동안 탄소 배출 없이 세계를 일주하는 `제로 레이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됐습니다.
유엔이 후원하는 이번 경주는 약 3만 ㎞를 탄소 배출 없이 완주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체에너지 개발의 시급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경주에는 우리나라 4개 팀과 독일, 스위스, 호주 등에서 각각 1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제네바를 출발해 브뤼셀과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50개 도시를 거쳐 오는 11월 말 유엔 기후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도착한 뒤 내년 1월 제네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유엔이 후원하는 이번 경주는 약 3만 ㎞를 탄소 배출 없이 완주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체에너지 개발의 시급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경주에는 우리나라 4개 팀과 독일, 스위스, 호주 등에서 각각 1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제네바를 출발해 브뤼셀과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50개 도시를 거쳐 오는 11월 말 유엔 기후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도착한 뒤 내년 1월 제네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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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 ‘80일간 세계일주’ 제네바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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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07:30:49
80일 동안 탄소 배출 없이 세계를 일주하는 `제로 레이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됐습니다.
유엔이 후원하는 이번 경주는 약 3만 ㎞를 탄소 배출 없이 완주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체에너지 개발의 시급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경주에는 우리나라 4개 팀과 독일, 스위스, 호주 등에서 각각 1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제네바를 출발해 브뤼셀과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50개 도시를 거쳐 오는 11월 말 유엔 기후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도착한 뒤 내년 1월 제네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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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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