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서민 살리기, 국민 소통 실천하겠다”

입력 2010.08.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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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서민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국민 소통과 당 쇄신 방안에 대한 구상을 차근차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로 방송된 제21차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 납품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이 겪는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아 올바른 시장경제와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며,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조치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최근 압축 천연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도 안전 검사 의무화, 관련 법안 정비 등 믿고 안전하게 버스를 탈 수 있는 모든 대책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국권침탈 백년 담화에 대해서는 과거에 비해 진일보했지만 국권침탈 조약의 불법성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등이 빠져 미흡하다며, 간 총리의 사과가 전향적이고 진정성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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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서민 살리기, 국민 소통 실천하겠다”
    • 입력 2010-08-17 07:40:44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서민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국민 소통과 당 쇄신 방안에 대한 구상을 차근차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로 방송된 제21차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 납품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이 겪는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아 올바른 시장경제와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며,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조치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최근 압축 천연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도 안전 검사 의무화, 관련 법안 정비 등 믿고 안전하게 버스를 탈 수 있는 모든 대책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국권침탈 백년 담화에 대해서는 과거에 비해 진일보했지만 국권침탈 조약의 불법성과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등이 빠져 미흡하다며, 간 총리의 사과가 전향적이고 진정성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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