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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8% “교수에 학점 조정 부탁 경험”
입력 2010.08.17 (08:44) 연합뉴스
대학생 10명 중 4명 가까이는 교수에게 학점을 더 올려줄 것을 부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기 종료 후 이미 받은 학점을 더 높여달라고 교수에게 부탁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8.0%를 차지했다.

이들은 주로 이메일(42.0%)을 통해 부탁을 했고 직접 교수를 찾아가거나(32.5%) 전화(20.1%)로 학점을 조정해 달라는 경우도 있었다.

학점을 높이기 위해 교수에게 선물을 하거나 식사를 대접해 본 적이 있다는 학생도 14.8%나 됐다.

대학생들은 취업을 할 때 안정권으로 생각하는 학점에 대해 4.5 만점에 3.5 이상(55.5)이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4.0 이상(22.7%)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고 3.0 이상(15.1%)이나 3.0 미만도 큰 상관이 없다(6.7%)는 의견은 소수에 그쳤다.

그러나 학점이 채용조건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53.0%)인 의견이 긍정적(47.0%)이라는 답변보다 많았다.
  • 대학생 38% “교수에 학점 조정 부탁 경험”
    • 입력 2010-08-17 08:44:37
    연합뉴스
대학생 10명 중 4명 가까이는 교수에게 학점을 더 올려줄 것을 부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기 종료 후 이미 받은 학점을 더 높여달라고 교수에게 부탁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8.0%를 차지했다.

이들은 주로 이메일(42.0%)을 통해 부탁을 했고 직접 교수를 찾아가거나(32.5%) 전화(20.1%)로 학점을 조정해 달라는 경우도 있었다.

학점을 높이기 위해 교수에게 선물을 하거나 식사를 대접해 본 적이 있다는 학생도 14.8%나 됐다.

대학생들은 취업을 할 때 안정권으로 생각하는 학점에 대해 4.5 만점에 3.5 이상(55.5)이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4.0 이상(22.7%)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고 3.0 이상(15.1%)이나 3.0 미만도 큰 상관이 없다(6.7%)는 의견은 소수에 그쳤다.

그러나 학점이 채용조건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53.0%)인 의견이 긍정적(47.0%)이라는 답변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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