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광고계, 미시 스타가 대세!

입력 2010.08.17 (08:58) 수정 2010.08.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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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전 소중하니까요~”를 외치던 광고 모델들이 이제 미녀스타에서 억척주부로 바뀌고 있습니다.



광고 속 미시 스타들의 활약상! 연예수첩에서 함께 하시죠!



<리포트> 최근, 광고를 보다보면 미시 스타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광고 속 그녀들의 인기비결 모아봤습니다.



광고 속 아름다움의 비결은?



<녹취>김희선(연기자):"정말 조명발...화장발..."



요새는 컴퓨터 그래픽이 좋아서 김희선씨, 정말인가요? 조명발, 화장발 없이 아름다운 미시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한가인씨인데요.



드라마 속에서 처녀시절 못지않은 미모와 패션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정말 품절녀 맞나요~



<인터뷰> 한가인(연기자):"말이 너무 재미 있는 것 같아요. 품절녀.우리도 물건이 품절이 되면 너무 사고 싶잖아요."



그래서 그 느낌하고 잘 만드신 것 같아요 한가인씨,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요, 모델이 품절녀라서 인가요~광고하는 제품들도 모두 품절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분도 있습니다.



오연수씨인데요.



<인터뷰> 오연수(연기자):"기사가 나고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를 받았죠. 복터 졌다고 축하전화가 많이 왔고요. 저도 물론 좋고요."



열정적인 연기때문인가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광고 속에서도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과거의 도도한 모습은 어디갔나요~ 결혼 후, 야무진 주부로 변신한 김남주씨입니다.



금융, 식품, 홈쇼핑, 국제 전화까지 모두 휩쓸어 광고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한 식품 광고 촬영중이었는데요 음식 먹는 모습도 프로답죠~ 카메라를 보고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뭐라고 얘기 하겠어요? 나 없을 때 물어봐요."



<인터뷰> 김남주(연기자):"아이들은 많이 섭섭해 해요."



아이들은 아직은 엄마가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섭섭해 하지만, 김승우씨는 (광고촬영을)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최근 김남주씨의 자리를 위협하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장동건씨와 결혼해 품절녀가 된 고소영씨인데요 결혼 3개월만에 벌써 여러 편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서병기(대중문화 전문기자):"결혼생활을 해본 미시 여성연기자들이 실제 생활인으로서의 주부다, 이런 이미지가 추가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생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시 스타뿐 아니라 남편까지 부부가 동반으로 사랑받는 분도 있습니다.



바로 션 과 정혜영씨인데요.



<녹취> 변정수(연기자):"그 사람이 참 여자구나 라고 느낀 게...저렇게 가녀리게 보이지만 남편을 종 부리듯이 여왕벌과 일벌의 관계? (남편 손에) 주부 습진이? (있어요)"



주변의 폭로에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고 하는 못 말리는 잉꼬 부부죠! 광고 속에서도 역시 다정합니다.



결혼 후, 두 사람 모두 이미지가 더욱 상승했는데요.



부부동반 광고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기, 천생연분 커플이 또 있습니다.



신뢰감 있는 모습에 광고주들이 눈독 들인다고 하는데요.



<녹취> “다시 태어나도 홍은희씨와 결혼을 하실건가요?”



<녹취>유준상(연기자):"그래야죠"



<녹취>홍은희(연기자):"성격이 좋아서 남편감으로는 1등이에요. 그런데 그런 또 다른 사람이 있긴 하겠죠."



광고 더 찍으려면 다음생에도 만나셔야 합니다.



<인터뷰> 서병기(대중문화 전문기자):"신비적인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20대의 멋이 있고 30대의 멋이 있고, 40대의 멋이 있는 만큼 그 나이에 맞는 멋을 잘 발산하는게 오히려 더 대중들에게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혼 후 더욱 활약중인 미시 스타들, 주부로서도 연기자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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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광고계, 미시 스타가 대세!
    • 입력 2010-08-17 08:58:55
    • 수정2010-08-17 10:20:28
    아침뉴스타임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전 소중하니까요~”를 외치던 광고 모델들이 이제 미녀스타에서 억척주부로 바뀌고 있습니다.

광고 속 미시 스타들의 활약상! 연예수첩에서 함께 하시죠!

<리포트> 최근, 광고를 보다보면 미시 스타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광고 속 그녀들의 인기비결 모아봤습니다.

광고 속 아름다움의 비결은?

<녹취>김희선(연기자):"정말 조명발...화장발..."

요새는 컴퓨터 그래픽이 좋아서 김희선씨, 정말인가요? 조명발, 화장발 없이 아름다운 미시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한가인씨인데요.

드라마 속에서 처녀시절 못지않은 미모와 패션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정말 품절녀 맞나요~

<인터뷰> 한가인(연기자):"말이 너무 재미 있는 것 같아요. 품절녀.우리도 물건이 품절이 되면 너무 사고 싶잖아요."

그래서 그 느낌하고 잘 만드신 것 같아요 한가인씨,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데요, 모델이 품절녀라서 인가요~광고하는 제품들도 모두 품절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반대로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분도 있습니다.

오연수씨인데요.

<인터뷰> 오연수(연기자):"기사가 나고 많은 분들의 축하 전화를 받았죠. 복터 졌다고 축하전화가 많이 왔고요. 저도 물론 좋고요."

열정적인 연기때문인가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광고 속에서도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과거의 도도한 모습은 어디갔나요~ 결혼 후, 야무진 주부로 변신한 김남주씨입니다.

금융, 식품, 홈쇼핑, 국제 전화까지 모두 휩쓸어 광고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한 식품 광고 촬영중이었는데요 음식 먹는 모습도 프로답죠~ 카메라를 보고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는데요.

<녹취> 김남주(연기자):"뭐라고 얘기 하겠어요? 나 없을 때 물어봐요."

<인터뷰> 김남주(연기자):"아이들은 많이 섭섭해 해요."

아이들은 아직은 엄마가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기 때문에 많이 섭섭해 하지만, 김승우씨는 (광고촬영을)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최근 김남주씨의 자리를 위협하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장동건씨와 결혼해 품절녀가 된 고소영씨인데요 결혼 3개월만에 벌써 여러 편의 광고를 찍었습니다.

<인터뷰> 서병기(대중문화 전문기자):"결혼생활을 해본 미시 여성연기자들이 실제 생활인으로서의 주부다, 이런 이미지가 추가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생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시 스타뿐 아니라 남편까지 부부가 동반으로 사랑받는 분도 있습니다.

바로 션 과 정혜영씨인데요.

<녹취> 변정수(연기자):"그 사람이 참 여자구나 라고 느낀 게...저렇게 가녀리게 보이지만 남편을 종 부리듯이 여왕벌과 일벌의 관계? (남편 손에) 주부 습진이? (있어요)"

주변의 폭로에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고 하는 못 말리는 잉꼬 부부죠! 광고 속에서도 역시 다정합니다.

결혼 후, 두 사람 모두 이미지가 더욱 상승했는데요.

부부동반 광고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기, 천생연분 커플이 또 있습니다.

신뢰감 있는 모습에 광고주들이 눈독 들인다고 하는데요.

<녹취> “다시 태어나도 홍은희씨와 결혼을 하실건가요?”

<녹취>유준상(연기자):"그래야죠"

<녹취>홍은희(연기자):"성격이 좋아서 남편감으로는 1등이에요. 그런데 그런 또 다른 사람이 있긴 하겠죠."

광고 더 찍으려면 다음생에도 만나셔야 합니다.

<인터뷰> 서병기(대중문화 전문기자):"신비적인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20대의 멋이 있고 30대의 멋이 있고, 40대의 멋이 있는 만큼 그 나이에 맞는 멋을 잘 발산하는게 오히려 더 대중들에게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혼 후 더욱 활약중인 미시 스타들, 주부로서도 연기자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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