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리튬 개발 기본합의서 서명문제 논의”

입력 2010.08.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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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볼리비아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리튬 개발과 기술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볼리비아와 리튬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이달 말로 예정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방한 때 기본합의서 체결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볼리비아 과학위원회와 ` 리튬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리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실무 협상단은 지난 10일 볼리비아로 건너가 현재 리튬 개발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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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리튬 개발 기본합의서 서명문제 논의”
    • 입력 2010-08-17 08:59:35
    정치
한국과 볼리비아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리튬 개발과 기술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볼리비아와 리튬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이달 말로 예정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방한 때 기본합의서 체결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8월 볼리비아 과학위원회와 ` 리튬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리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실무 협상단은 지난 10일 볼리비아로 건너가 현재 리튬 개발과 관련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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