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대통령 전용기 단독 입찰

입력 2010.08.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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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3년 도입 예정으로 추진 중인 대통령 전용기 사업에 보잉이 단독 입찰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마감한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보잉만 제안서를 제출했다면서 제안서를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제시 기종을 시험평가하고 가격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잉은 대통령 전용기로 최신 기종인 '747-8'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47-8은 올해 말 화물용 기종의 인도가 처음으로 이뤄지고, 승객용 기종은 내년 말에 첫 인도가 계획돼 있습니다.

승객용 747-8은 4백60여명을 태우고 만5천km 이상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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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 대통령 전용기 단독 입찰
    • 입력 2010-08-17 09:20:46
    정치
오는 2013년 도입 예정으로 추진 중인 대통령 전용기 사업에 보잉이 단독 입찰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마감한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보잉만 제안서를 제출했다면서 제안서를 토대로 오는 10월까지 제시 기종을 시험평가하고 가격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잉은 대통령 전용기로 최신 기종인 '747-8'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47-8은 올해 말 화물용 기종의 인도가 처음으로 이뤄지고, 승객용 기종은 내년 말에 첫 인도가 계획돼 있습니다. 승객용 747-8은 4백60여명을 태우고 만5천km 이상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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