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온천대축제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확정

입력 2010.08.17 (1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행사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천대축제는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온천의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온천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축제나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쳐 시군구 추천을 받은 공모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경상남도 창녕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내년 10월 개최되는 온천대축제는 일주일 동안 온천수체험 참여행사와 워터스크린쇼, 온천발전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침체된 온천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온천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2등이 된 대전 유성온천을 오는 2012년도 대축제 우선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행사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확정할 방침입니다.

온천대축제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려 왔으며 그동안 경북 울진의 백암.덕구온천,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 부산 동래온천에 이어 올해는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도 온천대축제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확정
    • 입력 2010-08-17 12:07:41
    사회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행사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온천대축제는 전국온천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온천의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온천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축제나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 시.도별 자체심사를 거쳐 시군구 추천을 받은 공모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경상남도 창녕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내년 10월 개최되는 온천대축제는 일주일 동안 온천수체험 참여행사와 워터스크린쇼, 온천발전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침체된 온천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온천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2등이 된 대전 유성온천을 오는 2012년도 대축제 우선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행사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확정할 방침입니다. 온천대축제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려 왔으며 그동안 경북 울진의 백암.덕구온천, 강원 속초의 척산온천, 부산 동래온천에 이어 올해는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